어머니가 외국맘이시고,, 80~90년대면 지금보다 한국인무시하셨을텐데,, 아들한테도 주위사람들한테도 일본어못한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않았을꺼라고 충분히 이해해요 저희 외가쪽 일본큰아버지 (지금70대이신데)도 고딩때 국적선택하는거에 자기가 한국인인줄 몰랐다고 하셨어요 얼마나 괄시받았을지 참...ENTP 잘치움니다ㅋㅋ저희 엔팁 개구장이라서 반대로 하고싶고, 장난이 직업이긴 합니다!!ㅋㅋ
njung님의 댓글(좋아요 86개)
방송에 안나온 부분을 얘기해 주니 더 이해가 갑니다. 왜 안되는지 설명을 못 듣고 엄마의 화난얼굴 혼나는 기억만 있으니 오랫동안 오해가 쌓인거임. 강남씨가 오은영박사님이 마음을 풀어주니 너무 후련해하시는것 같아요.
j dd님의 댓글(좋아요 148개)
어머니와 아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거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the goodness님의 댓글(좋아요 590개)
타지에서 ADHD를 앓는 아들을 키우신다고 얼마나 맘고생 하셨을까... adhd학생이 주변에 많은데 어머니 마음 이해해요. 그래도 강남이는 어쩜 저렇게 맘이 착한지. 아들 잘 키우셨어요.
ahn님의 댓글(좋아요 172개)
솔직히 그동안 계속 방송 보면서 까불까불한 겉모습과 달리 강남씨 볼때 부모님이 어떻게 키우셨길래 참 속이 깊고 배려가 많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다른 사람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친화력도요 참 사회성 좋다 생각이 들었었고요 사실 요즘 adhd인 어린이들이 많은데 부모님들께 큰 위로가 될 듯 해요 더불어 남자아이들 조금만 장난끼 넘쳐도 adhd로 모는 사회적 분위기는 지양되야 한다 생각합니다ㅎㅎ
BrownBear님의 댓글(좋아요 409개)
와 80만 미친듯이 기다려진다.....진짜 빨리 찍었으면 좋겠다... 그분과 함께하는 방송이 절실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k2J님의 댓글(좋아요 98개)
이게 바로 숨겨진 남이형의 썰 능력이다 굉장함
별이네님의 댓글(좋아요 105개)
어머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해됩니다 서로 언어가 안통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럼에도 배려할줄알고 조절도 배운 강남씨가 이쁘네요 상화씨가 앉아하면 강아지랑 같이 앉는다고할때 웃음도 나왔지만 그모습이 찐 행복해보였어요 부족해도 서로 채워주는 사랑하는 모습 그건 보석같은 거니 잊지마세요
Redoc Moon님의 댓글(좋아요 321개)
마침 알고리즘에 떠서 바로 봤어요. 진짜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어서 네이버에서 편집해준 것도 다 찾아서봤습니다. 어린시절 외롭고 화가났던 강남님도 이해되고, 사회적민감도가 높은데 그 타지에서 장난기많은 아이를 키워야했던 어머님도 이해되더라고요. 많이 배웠습니다
